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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1

재벌집 “송중기” 신드롬에 대하여 송중기가 이쁘게 잘 생겨서 싫었다 미남 배우에 대한 괜한 편견이 있었다. 꽃미남, 미소년 송중기 얘기이다. 1985년생이니 우리나라 나이로 어느새 38세인 송중기. 여전히 베이비 같은 완벽한 외모가 상대적으로 연기자로서는 시시하게 느껴졌다. 괜히 마음이 안 갔고 전 국민이 보았다는 드라마 도 안 봤다. 2021년 드라마 도 큰 히트를 쳤는데 역시, 안 봤다. 어쩌다가 2012년에 송중기 주연의 영화 에서 늑대소년을 꽤 이질감 없이 연기했던 기억이 있고, 2017년 에서의 기억은 그냥 스쳐 지나갔다. 이토록 가볍고 근거 없는 이유라니. 나는 그렇게, 송중기가 잘 생겨서 매력이 없다던 까탈스러운 대중의 한 명이였다(저만 이런 거죠?). 드라마를 잘 안 보는 내가 요즘 드라마 에 빠져있다. 물론 송중기를 제외.. 2022. 12. 11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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